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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리포트] 광명시 재건축 추진현황 대점검… 하안주공5단지 2886가구 시공사 선정 ‘급물살’

광명시 내 노후 주거지의 지형도를 바꿀 재건축 정비사업이 유례없는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하안택지지구 재건축의 ‘퍼스트 무버’로 불리는 하안주공5단지가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식 행보를 시작하면서, 광명시 전체 재건축 추진현황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하안동 일대로 급격히 고조되는 분위기다.

광명시청이 공고한 재건축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하안주공5단지는 2025년 5월 28일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하며 하안동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독보적인 속도를 기록했다. 이번 사업은 하안동 702번지 일대 10만 1,081.5㎡ 부지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2,167세대의 노후 단지를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총 2,886가구의 초대형 명품 단지로 변모시키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하안주공5단지 시공사 선정 착수… 정비사업위원회의 추진력 돋보여

재건축 추진현황
하안주공 5단지 재건축

하안주공5단지가 이처럼 빠른 재건축 추진현황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정비사업위원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전략적인 판단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위원회는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해 행정 절차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한국자산신탁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공사 선정 단계까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최근 개최된 현장설명회에는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수주 의지를 보였다. 위원회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 종상향을 통해 확보한 최대 330%의 용적률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하안동의 새로운 표준이 될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최연철 하안주공5단지 정비사업위원회 위원장은 “단순한 건설을 넘어 입주민들이 평생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주거 환경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철산동의 성공적 마무리와 하안동의 도약… 광명시 재건축 추진현황 총정리

현재 광명시 재건축 추진현황은 철산동의 완성된 인프라와 하안동의 비상으로 요약된다. 철산동 일대는 이미 주요 단지들이 입주를 마쳤거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철산주공 4단지와 7단지는 각각 2021년과 2022년에 준공을 완료하여 지역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3,804세대의 철산주공 8·9단지는 2025년 5월 30일에, 1,490세대의 10·11단지는 2026년 1월 16일에 각각 부분 준공을 마치고 입주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하안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6년 1월 기준 재건축 추진현황에 따르면, 하안주공 6·7단지, 9단, 10·11단지, 12단지 등 주요 단지들이 2025년 12월 10일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마쳤다. 철산동의 중층 단지인 철산주공 12단지와 13단지 역시 2025년 하반기 추진위원회 승인을 거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재건축으로 해결될 고질적인 주거 불편과 입주민 복지

정비사업이 이토록 속도를 내는 가장 큰 이유는 입주민들의 절실한 주거 환경 개선 의지다. 하안동 일대 단지들은 준공 30년이 넘어가며 상하수도 노후화와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어왔다. 재건축은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유일한 대안으로 꼽힌다.

새롭게 조성될 단지는 단순히 층수를 높이는 것을 넘어, 첨단 주차 시스템과 주민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스마트 단지로 기획되고 있다. 특히 하안주공5단지는 입주민들이 더 이상 주차 문제로 이웃과 갈등을 빚지 않도록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하루빨리 사업이 완공되어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 복지를 누리는 것은 지역 사회 전체의 바람이기도 하다.

광역 교통망 확충과 명품 주거 단지의 조화… 입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재건축 추진현황과 맞물린 교통 호재는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전망이다. 특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유력한 ‘신천신림선’은 하안동에서 서울 핵심 업무지구까지의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서울 서남권과 인접한 ‘준서울’ 입지의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핵심 요소다.

무엇보다 이번 재건축의 가장 큰 결실은 열악한 주거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이다. 그동안 하안동 주민들은 노후화된 설비와 극심한 주차난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넉넉한 주차 공간과 최첨단 스마트 홈 시스템, 그리고 단지 내 대규모 녹지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이는 입주민들에게 차원 다른 쾌적함을 제공하며, 주거 복지 실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완성될 하안동의 미래 가치

하안동 일대의 재건축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지역 전체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정비사업위원회의 쉼 없는 노력으로 다져진 기틀 위에 대규모 단지들이 들어서게 되면 하안동은 광명의 새로운 중심 주거지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하안주공5단지가 보여주는 신속한 사업 행보는 인근 단지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제가 되어 하안택지지구 전체의 재건축 시계를 더욱 빠르게 돌릴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들이 하루빨리 새집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지역 사회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

광명경제신문 최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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