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광명시장 박승원 당선, 최초 3선 고지 밟으며 미래 100년 설계 속도

  •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 6·3 지방선거 광명시장 당선 확정.
  • ​최종 개표 결과 60.70% 득표율 기록하며 최초 3선 시장 등극.
  • ​민선 9기 출범에 따른 주요 개발 사업 및 민생 경제 회복 가속화 전망.

​6·3 지방선거 경기 광명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가 치열한 접전 끝에 상대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박 후보는 광명시 역사상 최초로 3선 시장의 고지에 오르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개표 후반부까지 이어진 긴장감 속에서 시민들의 표심은 결국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지역 발전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광명시장 박승원 당선 소식이 전해지자 선거 캠프는 환호성과 함께 향후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6·3 지방선거 경기 광명시장 선거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하며 승기를 잡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개표 초기부터 박 후보는 안정적인 리드를 유지하며 상대 후보와의 격차를 벌려 나갔다. 개표율 99.96%를 기록한 시점에서 박 후보는 60.7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인 신분을 확고히 굳혔다. 반면 국민의힘 김정호 후보는 39.29%의 득표율에 머물며 이번 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셔야 했다.

​박 후보는 당선 윤곽이 확실해진 새벽 시점부터 선거 캠프를 지키던 수많은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 모인 시민들과 캠프 관계자들은 연신 박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지역 최초의 3선 시장 탄생을 축하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선 과정부터 본선거에 이르기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성원해 준 모든 광명시민에게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선거 기간 동안 현장에서 청취한 다채로운 시민들의 쓴소리와 응원의 목소리를 결코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광명시장 박승원 당선

​이번 선거 과정은 양측 후보 간의 정책 대결과 지역 발전론이 팽팽하게 맞서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전개되었다. 김정호 후보는 정권 심판론과 새로운 인물론을 내세우며 대대적인 시정 교체를 주장했으나 3선 고지를 노리는 박 후보의 탄탄한 지역 기반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박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쌓아온 행정적 성과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선거 전반의 주도권을 잃지 않고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결과적으로 광명시민들은 변화보다는 중단 없는 지역 발전과 검증된 행정 전문가의 손을 다시 한번 들어준 셈이다.

​광명시장 박승원 당선 의의와 제도적 연속성 확보

​지방자치제도 도입 이후 광명시에서 동일한 시장이 연속으로 세 번이나 당선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기에 행정적 의의가 매우 크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법상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연이어 3기까지만 재임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어 이번 당선은 박 후보에게 허용된 마지막 임기다. 행정 전문가들은 이번 광명시장 박승원 당선 결과가 단순한 정치적 승리를 넘어 지역 내 장기 미결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한다. 임기 연속성이 보장됨에 따라 전임 임기에서 추진하던 대규모 정책 기조가 단절 없이 고스란히 유지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기반이 완성되었다.

​과거 광명시는 시장이 바뀔 때마다 주요 도시계획이나 개발 정책이 전면 수정되거나 지연되면서 행정력 낭비와 주민 갈등이라는 비용을 치러야 했다. 특히 재개발과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는 도시 특성상 정책의 일관성은 주민들의 재산권 및 주거 안정과도 직결되는 핵심 요소다. 박 후보의 재선 성공에 이은 이번 3선 확정은 도시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흔들림 없이 밀어붙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명분을 제공한다. 광명시는 이미 구축된 행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별도의 적응 기간 없이 곧바로 시정 업무에 돌입할 방침이다.

​하지만 낙선한 국민의힘 김정호 후보 역시 40%에 육박하는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점은 향후 시정 운영에서 간과할 수 없는 대목이다. 김 후보를 지지한 상당수 유권자들의 표심은 기존 시정의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그만큼 강력하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따라서 박 후보는 승리에만 도취할 것이 아니라 김 후보가 제시했던 핵심 공약과 합리적인 정책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수렴할 필요가 있다. 지역 사회의 통합과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반대편 세력의 목소리까지 포용하는 균형 잡힌 행정 감각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번 당선으로 인해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국책 사업과 지역 개발 프로젝트들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후보가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사업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구축 사업은 향후 광명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메가 프로젝트다. 대규모 산업단지와 주거단지가 동시에 들어서는 이 사업들은 일관된 행정 리더십 아래에서만 차질 없는 보상과 착공이 가능하다. 주민들은 이번 광명시장 박승원 당선 덕분에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개발 사업들이 지연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시 전역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뉴타운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사업 역시 행정적 지원 속에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될 여건이 마련되었다. 박 후보는 주거 환경 개선과 더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소외됨이 없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와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는 급격한 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품격을 균형 있게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복지 정책들이 시정에 어떻게 녹아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과적으로 이번 선거는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원했던 광명시민들의 열망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물로 분석된다. 3선 시장이라는 강력한 정치적 자산을 확보한 박 후보가 이끄는 민선 9기 광명시는 경기도 서남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맞이했다. 박 후보는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새로운 임기 동안 그가 보여줄 리더십과 광명시의 질적 성장이 지역 사회와 경제에 어떤 긍정적 파급 효과를 몰고 올지 주민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광명경제신문 최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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