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글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개최, 신산업 혁신 기업 20곳 모집
- 광명시 글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추진 통한 신산업 우수 기업 유치.
- 정착 지원 위한 컨설팅 및 투자 연계 프로그램 전방위 제공.
- 관내 기업과 네트워킹 확대로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
광명시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혁신적인 창업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신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국내외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여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겠다는 구상을 세웠다. 이를 통해 기존 관내 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광명시 글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사업은 시가 주도하는 기술 중심 창업 도시 생태계 완성의 핵심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신산업 분야의 창업 7년 미만 국내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2026년 광명시 글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참여 기업을 오는 7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졌으나 기반이 취약한 타 지역 및 해외의 혁신 기업들을 광명시로 유치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전환 그리고 헬스케어와 바이오 등 미래 지향적인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20곳을 최종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홍보 포스터에 따르면 접수 기간은 5월 20일부터 시작되어 창업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광명시에 본사를 이전하거나 지점을 확장하는 등 지역 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해외 기업의 경우에는 공고일 기준으로 현지 법인 설립이 완료된 상태여야 하며 국내 법인 설립 및 기술실증 협력이 가능해야 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혁신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광명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서류평가로 100개 사를 선별한 후 온라인 진단과 데모데이를 거쳐 최종 대상을 확정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광명시로의 원활한 이전을 위해 법무 및 회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밀착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기업설명회 컨설팅과 사업모델 적합화 프로그램 등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이 진행된다. 시는 관내에 구축된 창업지원센터 등의 인프라 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하여 정착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국내 유수의 엑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털과의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금 조달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광명시 글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통한 기술 중심의 미래 산업 인프라 구축
광명시는 그동안 제조업과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탈피하고 지식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과거에도 청년 창업 지원과 자금 특례보증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했으나 이번처럼 대규모로 외부 우수 기업을 대거 유치하는 시도는 이례적이다. 이번 광명시 글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은 시의 고유한 지정학적 장점과 고도화된 행정 지원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이는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중장기적으로 지역 내에 자생적인 테크 밸리를 형성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법적 근거 측면에서도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과 광명시 창업 지원 조례 등에 기반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예산이 집행된다. 시는 제도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외부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행정적 편의와 인센티브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기존에 마련된 창업 인프라와 공간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신규 유입 기업들이 빠르게 지역 산업 생태계에 녹아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적 일관성은 광명시가 대외적으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브랜드를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운영사무국을 맡은 씨엔티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민간의 전문적인 기업 육성 노하우를 공공 행정에 성공적으로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관 협력 모델은 공공 기관이 가진 신뢰성과 민간 전문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 및 시장 전문성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대안이다. 온라인 대면진단과 1대1 투자자 매칭 등 고도화된 검증 프로세스는 참여 기업들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된다. 광명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 스케일업 생태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타 지역의 유망 인재들과 고부가가치 자본이 광명시로 대거 유입되어 지역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혁신 스타트업들이 유치되면 관내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대거 창출되어 청년층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신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내는 지방세수는 시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주민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주민들은 지역 내에 첨단 기술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도시의 위상이 높아지고 정주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직접 체감하게 된다.
기존 관내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가 확대되면서 이종 산업 간의 융합과 상생 발전의 기회도 널리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인 제조 기업들은 새롭게 유입된 인공지능 및 디지털전환 스타트업의 기술을 도입해 자체적인 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 이러한 상호 비즈니스 교류는 관내 기업생태계의 전반적인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동반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촉매제가 된다. 투자 유치 활성화와 기술 협력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면서 광명시는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앞으로의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7월 1일 접수 마감 이후 7월 10일 온라인 대면진단과 7월 21일 온라인 데모데이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20개 사는 7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광명 인바운드 프로그램과 법인 설립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이나 창업지원센터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가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의 산업 지형을 바꾸고 미래 100년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이정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광명경제신문 최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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