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중소기업 글로벌 도약 위한 ‘CES 2027 혁신상 수상 지원사업’ 전격 시동
- 광명시 관내 중소기업 대상 세계 최대 IT 전시회 혁신상 수상 지원.
- 선정된 7개사에 영문 컨설팅 및 홍보영상 제작비 등 맞춤형 혜택 제공.
-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CES 2027 혁신상 수상 지원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기업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혁신상 수상을 통해 지역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명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단순한 전시 참가를 넘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및 IT 전시회인 CES 2027을 겨냥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검증받을 기회를 마련했다. CES 혁신상은 기술성과 혁신성뿐만 아니라 제품의 심미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이러한 국제적 인증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신인도 상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술적 기반을 갖춘 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모집 규모는 우선 20개사 내외로 접수를 받은 뒤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7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CES 2027 혁신상 분야에 해당하는 제품을 보유하고 2026년 4월부터 2027년 4월 사이에 출시 예정인 기업이다. 시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병행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주를 선별한다. 공고문은 광명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중 개별적으로 안내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혁신상 신청을 위한 전 과정에서 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영문 신청서 작성을 돕는 1:1 맞춤형 컨설팅은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영문 제품 영상 제작비와 혁신상 신청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여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경감한다. 시는 기업들이 기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이고 부수적인 절차를 보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CES 2027 혁신상 수상 지원사업을 통한 광명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이번 사업은 과거 광명시가 추진해 온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다. 광명시는 그동안 수출 바우처 지원과 해외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외연 확장을 도와왔다. 하지만 이번처럼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혁신상 수상을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지원은 더욱 전략적인 접근으로 평가받는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노출하는 수준을 넘어 국제 기관의 공인을 통해 기술적 신뢰도를 확보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이다.
광명시는 법적 근거인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이번 예산을 편성하여 집행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제조업체와 IT 벤처기업들이 고금리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성장 동력을 잃지 않도록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의 문턱이 높은 중소기업들에게 CES라는 무대는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이러한 공공의 개입은 시장 실패를 보완하고 지역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가 제품의 기능적 우수성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이미지로 옮겨가는 점도 이번 사업의 배경이다. CES 혁신상 수상은 그 자체로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 되며 투자 유치 과정에서도 기업 가치를 높이는 지표로 활용된다. 광명시는 이러한 흐름을 정확히 읽고 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기준에 부합하는 홍보 역량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 전문적인 영문 컨설팅과 영상 제작 지원은 이러한 맥락에서 기업들에게 가장 필요한 맞춤형 처방이다.
이번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광명시 지역 경제에는 상당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이 글로벌 계약을 체결하면 이는 곧바로 지역 내 고용 창출과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 또한 ‘기술 도시 광명’이라는 이미지가 제고되어 더 많은 유망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이 광명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 주민들은 지역 기업의 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고 도시의 경제적 활력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향후 시는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인 CES 2027 해외전시회 단체관 지원사업과 이번 사업을 연계할 방침이다. 혁신상 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기업에는 단체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어 연속성 있는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는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준비 단계부터 전시 참가까지 일관된 로드맵을 제공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관내 중소기업들이 기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번 CES 2027 혁신상 수상 지원사업은 그 출발점이자 지역 경제 영토를 세계로 확장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기업들이 보여줄 혁신적인 성과가 광명시의 경제 지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와 기업이 협력하여 만들어낼 글로벌 성공 사례는 광명의 미래 경쟁력을 증명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전망이다.
광명경제신문 최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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