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026 광명시 친환경급식 공감 프로젝트 가동, 안전한 학교급식 신뢰 쌓는다

  • 광명시 친환경급식 공감 프로젝트 본격 가동을 통한 학부모 소통 강화.
  • ​철저한 학교급식 품질관리 체계 확인 및 안심 먹거리 신뢰도 확보.
  • ​오는 10월까지 총 6회 진행에 따른 지역 내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

​광명시가 우수한 학교급식의 가치를 공유하고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학부모들과의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시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광명시 친환경급식 공감 프로젝트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부모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검증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시는 교육 복지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지역 사회 내 먹거리 안전망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광명시 친환경급식 공감 프로젝트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 바른 식생활 교육관에서 관내 철산초등학교 학부모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급식의 품질관리 체계를 안내하고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과 친환경 식재료 전시 체험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이 학교급식 정책을 직접 체감하고 시정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첫날 행사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가 동참하여 상세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정책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안전성이 철저하게 검증된 식재료를 사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며 급식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아울러 행사장 내에 마련된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 전시를 관람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급식 자재의 유통 과정을 살폈다. 시는 교육 일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가정 내에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실습 재료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러한 세심한 지원책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한 학부모는 자녀들이 먹는 식재료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하게 되어 매우 안심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철저한 관리 과정을 눈으로 확인한 만큼 주변의 다른 학부모들에게도 이러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시의 학교급식 안전망을 객관적으로 신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부모 및 학교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친환경급식 공감 프로젝트를 통한 먹거리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추진하는 먹거리 정책은 과거부터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로컬푸드 소비 촉진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추진되어 왔다. 시는 매년 급식 자재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투명한 유통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에 실시되는 광명시 친환경급식 공감 프로젝트는 기존의 일방향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난 양방향 소통 정책이다. 이는 경기도 내 다른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도 선제적이고 모범적인 소통 행정의 사례로 꼽힌다.

​이번 프로젝트의 제도적 기반이 되는 것은 광명시의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조례 및 관련 교육 활성화 정책이다. 시는 법적 근거에 따라 매년 예산을 확보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식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제도적 안착을 위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학부모의 감시와 참여를 보장하는 거버넌스 형태를 지향한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제도적 취지를 살려 시민이 직접 정책의 집행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정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광명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위생 점검을 상시 실시 중이다. 센터는 김치와 수산물 등 대량 소비 품목의 공동구매를 주도하며 공급업체의 현장 위생 상태를 철저히 감독한다. 이러한 공공의 엄격한 관리가 뒷받침되었기에 이번 학부모 초청 행사도 자신 있게 추진될 수 있었다. 공공급식지원센터의 기술적 전문성과 시의 행정력이 결합하여 지역 급식의 질적 수준을 선도하는 구조다.

​이번에 시작된 소통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는 관내 학부모들 사이에서 구전 효과를 일으켜 급식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를 높인다. 가정으로 지급된 재료 꾸러미는 각 가정의 식문화를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하는 기폭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학교에서 시작된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가 가정으로 이어지며 지역 사회 전반의 보건 환경이 개선되는 선순환이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라는 측면에서 지역 경제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친다. 친환경급식에 대한 수요와 신뢰가 증가할수록 관내 및 인근 지역 유기농 농가의 소득 안정성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이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며 지자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이 된다. 시는 유통 경로의 투명성을 높여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향후 광명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도출된 학부모들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하반기 급식 정책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 오는 10월까지 예정된 잔여 일정 동안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과의 협의를 통해 급식 모니터링단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정기적인 위생 점검에 주민 참여를 제도화한다.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는 광명시의 청사진은 이번 소통을 계기로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광명경제신문 최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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