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6년 7월 광명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공개강좌 개최로 마음 건강 돌본다

  • 광명시의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공개강좌 개최 소식.
  • ​중앙대병원 전문의 초청을 통한 양육 방향 제시와 심화 강의.
  • ​아동 청소년의 자기조절 능력 향상과 정서 발달 지원 목적.

​광명시가 지역 사회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는 최근 급증하는 성장기 아이들의 스트레스와 감정 조절 문제를 해소하고자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광명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행사는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양육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마음 건강 돌봄 시스템 구축은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번 광명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대국민 공개강좌 형태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를 맡았으며 광명시보건소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행사의 전문성을 높였다. 최근 아동 청소년기의 정서적 불안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공공 영역에서의 적극적인 개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들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양육 지식과 대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초빙된 강사진은 국내 최고 수준의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로 구성되어 강의의 신뢰도를 대폭 높였다. 중앙대학교병원의 홍지선 교수와 김희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학술적 지식을 아낌없이 공유한다. 의료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심리적 변화를 날카롭게 분석할 예정이다. 전문 의료진의 참여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부모들이 일상에서 겪는 양육 고민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계기가 된다.

​교육 과정은 참가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총 2강으로 나누어 체계적인 심화 강의 형태로 전개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1강에서는 아이 인생의 최고의 무기인 자기조절이라는 주제로 초기 정서 발달의 본질을 파악한다. 이어지는 2강은 오전 11시부터 아이의 자기조절을 키우는 방법이라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단계별로 구성된 교육 과정을 통해 참석자들은 자녀의 내면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고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광명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연계 정책의 중요성

광명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광명시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아동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에 추진하는 광명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시정 철학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핵심 사업이다. 시는 과거에도 부모 교육과 아동 심리 상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을 지원했다. 기존의 단발성 행사를 넘어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연계한 상시적 지원 체계를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법적 제도와 정부의 보건 정책 기조 역시 지자체의 이 같은 적극적인 행보를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는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책무를 지닌다. 중앙 정부 또한 소아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국가적 과제로 설정하고 예산을 확대하는 추세다. 광명시는 이러한 정책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예방 중심의 공공 보건 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지자체의 이 같은 노력은 궁극적으로 공공 보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다. 정서적 위기를 겪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할 경우 성인기까지 부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시는 예방적 차원의 대국민 공개강좌를 통해 가정 내에서 일차적인 스크리닝과 케어가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이는 장기적으로 지역 사회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 범죄나 고립 문제를 예방하는 훌륭한 대안이 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학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올바른 양육법을 습득한 부모들은 자녀와의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함으로써 가정 내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한다. 부모의 정서적 안정은 곧바로 자녀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대인관계 개선이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진다. 지역 사회를 구성하는 개별 가정의 건강성은 도시 전체의 사회적 자본을 축적하는 밑거름이 된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광명시의 교육 및 복지 인프라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평생학습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 시설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주민 지향적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도출해 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부모 혼자 자녀 양육의 무게를 짊어지지 않도록 시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 의지는 향후 아동 복지 관련 예산 확보와 인프라 확충에 더욱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아동 청소년 학부모와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은 제공된 안내문 속 큐알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자녀 양육에 고민이 있는 시민들은 서둘러 신청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세부적인 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에 접속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민 맞취형 정신건강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광명경제신문 최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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