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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주공5단지 재건축 최종 무응찰 유찰, 신속한 2차 공고로 정면돌파

  • 하안주공5단지 재건축 최종 무응찰 유찰 마감.
  • 평당 공사비 유지 및 단기간 내 2차 공고 신속 추진.
  • 대단지 프리미엄 기반 정비사업의 연속성 확보 전략.

광명시 하안동 정비사업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하안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최종 본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되는 고배를 마셨다. 당초 전방위적인 지침 완화 노력에 따라 대형 건설사들의 참여 기대를 모았으나 최종 유찰로 마감되었다. 하지만 사업 관계자들은 낙담하기보다 기존의 입찰 조건을 고수하며 신속하게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정비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기간 내에 2차 공고를 진행하여 정면돌파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5월 말 단행된 시공자 선정 재공고에 따라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최종 본입찰이 7월 10일 오후 2시를 기해 공식 마감되었다. 수정공고 이후 진행된 현장설명회에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본입찰 성립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종 마감 시한까지 건설사들의 제안서 제출이 전무해 무응찰 유찰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마주하게 되었다. 이번 무응찰 결과는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소유주들과 지역 정비업계에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재건축 추진현황 하안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형 시공사들은 내부적으로 사업 참여 가능성을 열어두고 심의 단계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이번 마감 시한 내에는 제안서가 최종 제출되지 않았으나 건설사들의 잠재적인 수주 관심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해석된다. 본입찰 유찰 결과가 확인된 직후 사업 관계자들은 신속하게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하며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사업이 장기 표류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기동력 있는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 시작한 셈이다.

이에 따라 하안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 주체는 소유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업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단기간 안에 2차 공고를 전격 추진한다. 이번 유찰에 흔들리지 않고 기존에 제시했던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고수하여 사업의 신뢰성을 지켜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신탁 방식 정비사업 특유의 빠른 의사결정 구조를 십분 활용해 행정 지연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번 유찰 사태는 향후 광명 하안동 일대 정비사업 전체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하안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의 미래 가치와 입지 분석

하안주공5단지 재건축 구역은 지난 수정공고 당시 소유주들의 분담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당 공사비 800만 원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유지했다. 가격을 무작정 올리는 대신 건설사들이 독소조항으로 여겼던 일부 책임 조항과 리스크 분담 기준을 완화하여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사업 관계자 측은 소유주들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조건을 완화하는 혁신적인 시도를 했으나 시공사 유치까지 이어지지 못해 아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이어질 공고에 맞춰 사업 일정을 차질 없이 이행하며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하안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이 가진 내재 가치가 워낙 뛰어난 만큼 다가올 차기 입찰에서 건설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단순히 공사비를 무조건 올리기보다 현재의 리스크 분담 조건이 건설사 내부 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지키겠다는 방침은 소유주들의 분담금 증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인 다음 공고는 정비사업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시공사들에게 정당한 사업 참여를 촉구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번 입찰은 유찰로 마무리되었으나 해당 사업지가 지닌 매머드급 규모와 대단지 프리미엄은 여전히 수도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한다. 경기도 광명시 가림로 38 일원의 대지면적 부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5층에 이르는 압도적인 높이의 공동주택 2,88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새로 들어설 계획이다. 연면적이 매우 광대하여 향후 완공 시 광명시 하안동 일대를 리딩하는 독보적인 랜드마크 단지로 우뚝 서게 된다. 현재 하안동 일대는 노후화된 주공아파트 단지들의 연쇄적인 정비가 도모되는 중심지이며 그중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본 사업은 투명성과 전문성을 담보하는 신탁 방식으로 전 과정이 이뤄지고 있어 일반 조합 방식에서 흔히 발생하는 리스크가 전혀 없다. 이번 유찰 사태 이후 곧바로 단기간 내 2차 공고 체제로 전환할 수 있었던 원동력 또한 신탁 방식 특유의 정교하고 신속한 행정력 덕분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어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산디지털단지나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진입이 매우 용이하다. 도심 속에서 쾌적한 에코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안양천 수변공원과 도덕산의 청정 생태 환경 역시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

하안주공5단지 재건축 단지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완벽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미래 가치가 높다. 단지와 바로 맞닿은 자리에 하안북초등학교와 하안북중학교가 나란히 위치하고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이상적인 여건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불황을 타지 않는 강력한 흥행 보증수표인 초품아와 중품아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쥔 셈이다. 이러한 교육 프리미엄은 차후 2차 공고를 통해 입찰에 참여할 시공사들의 커뮤니티 시설 특화 경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진행 중인 굵직한 대형 교통 호재들은 단지의 가치를 미래지향적으로 탈바꿈시킬 핵심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가장 이목을 끄는 개발 계획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확실시되는 신천신림선 광역철도 사업이다. 여기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핵심 축으로 검토되고 있는 도덕산터널 조성 사업 역시 초대형 호재로 분류된다. 교통망의 비약적인 확충은 일반분양 가능성을 확실히 높여주는 카드이기에 대형 시공사들의 잠재적 수주 관심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하안주공5단지 재건축 연합은 본입찰 무응찰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마주했지만 결코 멈추지 않고 더욱 철저히 준비해 단기간 내에 2차 공고를 올릴 방침이다. 시공사 선정을 바라는 소유주들은 차후 발표될 일정에 맞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누리장터 및 지정된 장소에 제출될 서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 하안동 일대는 1단지부터 12단지에 이르는 총 12개의 노후 주공아파트 단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재건축 사업을 이행 중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발 빠르게 기어를 변속한 해당 단지가 다가올 공고에서 어떤 반전의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대한민국 정비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명경제신문 최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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