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AI 여름캠프 개최, 미래 인재 육성 위한 한양대 ERICA 연계 교육 시동
- 광명시 AI 여름캠프 통한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주관 초중학생 대상 교육 전격 실시.
-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연계 첨단 기술 실습 및 연구실 탐방 진행.
- 광명시장 명의 수료증 발급 및 전액 무료 교육으로 지역 교육 격차 해소 기대.
광명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첨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시는 오는 7월 말 이틀간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첨단 기술 트렌드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핵심 사업이다. 교육비 전액 지원과 함께 대학 전문 인프라를 활용하는 기회인 만큼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초·중학생 교육 과정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의 메카인 대학 연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미래 기술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것을 골자로 삼는다. 참여 대상은 광명시에 주소를 두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로 제한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온전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했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40명과 중학생 40명 등 총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전문 지도 인력이 전 일정 동안 상시 동행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8일 오전 9시부터 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특히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측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신청 창구가 엄격히 분리되어 있어 교차 신청 시 자동 취소되므로 학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스템상 정원이 초과하더라도 신청 완료로 표시될 수 있어 최종 참가 여부는 센터가 발송하는 확정 문자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광명시에서 준비한 전세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집결하고 해산하는 원스톱 이동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단기 집중 과정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선 철저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전반적인 교육의 질을 대폭 높였다. 첫날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올바른 활용을 위한 윤리 교육과 개인정보 보호 강의를 수강한 뒤 본격적인 공공데이터 활용 시각화 실습에 참여한다. 이어지는 생성형 인공지능 실습 시간에는 제공된 일정처럼 제미나이를 활용하여 직접 앱과 웹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고도화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특히 한양대 ERICA 로봇공학과 연구실을 방문해 로봇 개와 3D 프린터 등 첨단 장비를 눈앞에서 관찰하는 탐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로 탐색에 강력한 동기를 부여할 전망이다.

광명시 AI 여름캠프 통해 배우는 생성형 AI와 로봇공학의 미래
이틀 차에는 1일 차에 다진 기초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실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해커톤 대회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역할 분담을 거쳐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결과물을 완성하는 집중적인 협업 과정을 거친다. 주강사와 전문 멘토단의 밀착 지도를 받으며 제작된 최종 발표 자료는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으로 이어지게 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전일 참가자에게는 광명시장 명의의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어 향후 학생들의 포트폴리오 관리에도 긍정적인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캠프의 기반이 되는 한양대학교 ERICA는 산학협력 중심 대학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보유한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광명시는 이러한 대학의 전문 자원을 지역 사회 교육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공공 교육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모범 사례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포털과 통계청 자료를 활용한 기온, 습도, 미세먼지 시각화 실습 등 실생활 밀착형 커리큘럼을 통해 청소년들이 데이터 분석의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과거 지자체 중심의 정보화 교육이 단순한 컴퓨터 활용이나 기초 코딩 수준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광명시 AI 여름캠프 프로그램은 격이 다른 전문성을 보여준다. 광명시는 그동안 디지털혁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첨단 기술 체험 기회를 꾸준히 확대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도입된 해커톤 방식의 끝장 토론과 시각화 기술 실습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고도화된 창의 융합형 교육 모델이다. 대학의 석·박사급 연구 인프라와 지자체의 행정력이 결합한 이번 시도는 지역 교육 혁신을 고도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광명시 AI 여름캠프 개최는 지자체가 직접 주도하여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복지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식대와 교통비를 포함한 교육비 전액을 시 예산으로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시키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기술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던 청소년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산업 허브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지역 사회 내부에서도 단순한 돌봄을 넘어선 고품질의 방학 맞이 특화 프로그램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나아가 이번 교육 과정은 미래의 핵심 역량인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배양할 수 있어 청소년기 인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동료들과 머리를 맞대고 도시 문제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애향심을 고취하고 성취감을 얻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결과물을 도출하고 경쟁하는 해커톤 방식은 참가 학생들에게 깊은 지적 자극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캠프의 성과와 주민 만족도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향후 상설 디지털 교육 과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이번 단기 집중 캠프는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7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이틀간의 여정은 광명시가 디지털 혁신 교육의 선두 주자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탄탄한 강사진과 대학의 첨단 연구실, 그리고 시의 행정적 지원이 삼박자를 이룬 만큼 청소년들의 미래를 바꿀 혁신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 입정을 앞둔 학부모들은 다가오는 7월 8일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되는 온라인 선착순 접수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
광명경제신문 최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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