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광명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여름철 교통사고 예방 총력 지원
- 광명시 자동차 무상점검 전격 실시.
- 광명스피돔에서 전문 정비 지원.
- 여름철 휴가길 교통사고 사전 예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이 급증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도로 위 안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광명시는 차량 관리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교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안전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문 정비 단체와 손을 잡고 대규모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전개하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스피돔 P6주차장에서 광명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전격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가 주최 및 주관을 맡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 형태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차량 고장으로 인한 도로 위 고립이나 사고를 막기 위한 행정적 조치다. 시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광명스피돔 목감문 방향 주차장을 최종 장소로 선정했다.
점검 대상은 광명시에 등록되어 있는 일반 시민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로 제한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통행량이 많고 규격이 큰 1톤 이상의 화물차나 수입차, 영업용 차량 및 대형 차량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장에는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보유한 숙련된 전문 정비원들이 대거 투입되어 차량의 안전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다. 정비원들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단순히 점검에 그치지 않고 평소 차량 관리 요령까지 친절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지회 측은 여름철 차량 화재나 빗길 미끄러짐 사고를 유발하는 핵심 부품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엔진룸 내부의 발전기 상태와 타이어 마모도, 배터리 잔량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품들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또한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와 냉각수, 워셔액, 에어컨 냉매 등 소모성 유체들도 현장에서 즉시 보충된다. 시민들의 시야 확보를 돕기 위해 와이퍼 브러시와 야간 운전에 필수적인 각종 전구류의 교환 서비스도 무상으로 이루어진다.

광명시 자동차 무상점검 통한 선제적 안전 행정 구현
지자체가 주도하는 차량 점검 행사는 과거 명절이나 휴가철마다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꼽힌다. 광명시는 과거에도 유사한 점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매년 수백 대의 차량을 정비하고 잠재적 사고 요인을 제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시혜 사업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 및 교통안전 기본 계획에 근거하여 추진된다.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아진 최근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의 냉각 계통과 제동 장치 점검이 강화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지역 사회 공헌자들을 배려한 맞춤형 특별점검 서비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1급에서 3급까지의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그리고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시민의 차량이 그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일반 점검 항목 외에도 브레이크 패드 점검 및 교환, 항균필터 교체, 실내 에어컨 탈취 소독 등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과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격려하기 위한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다.
점검 절차가 완료된 이후에는 현장에서 차량 상태와 정비 세부 내역이 상세히 기록된 정비명세서가 개인별로 발급된다. 시민들은 이 명세서를 바탕으로 향후 본인의 차량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얻게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광명 시민은 반드시 본인의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고 해당 차량과 함께 행사장으로 방문해야 한다. 특별점검 대상자는 장애인복지카드나 국가유공자증, 자원봉사 시간 확인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광명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단기적으로는 여름철 교통사고 발생률을 대폭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 정비에 소요되는 시민들의 사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고물가 시대에 가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장기적으로는 정기적인 차량 점검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각인시켜 자발적인 정비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면 지역 내 물류 이동과 주민들의 외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호 지회장은 무더위와 장거리 운행이 빈번해지는 여름철에는 사소한 차량 결함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회는 전문 정비원들의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점검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역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진정한 복지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와 관련된 신청 방법이나 구체적인 점검 항목에 대한 추가 문의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로 연락하면 된다. 당일 행사장 주변은 차량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방문객들의 안전 요원 지시 준수와 차례 지키기 협조가 요구된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안전한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광명 시민들에게 이번 무상 서비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는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신속한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광명경제신문 최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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