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광명시, 스마트 운동장비 활용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전격 확대
- 스마트 운동장비 도입 통한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대 실시.
-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 주관 16일부터 연령별 맞춤형 선착순 모집 시작.
- 첨단 헬스케어 기술 접목한 만성질환 예방 및 지역 복지 모델 구축.
광명시보건소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선진형 건강 관리 체계를 다각도로 구축한다. 센터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2026년 건강생활 프로그램 3기’ 참가자 모집에 돌입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순한 운동 지도를 넘어 첨단 장비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령층의 정보 접근성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병행 접수 방식을 도입하여 공공 보건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그동안 주민들의 자 자발적인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동, 영양, 보건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 3기 과정에서는 그간 참여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개편과 확장 작업을 단행했다. 디지털 장비 도입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추가 개설 요구가 잇따르자 예산과 인력을 우선적으로 배치한 결과다. 공공 보건 의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광명시의 이번 정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모집의 핵심인 순환운동교실은 전자동 근력운동 장비(EGYM)를 도입하여 이용자 개별 체형과 체력 성분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한다. 기존의 획일적인 체력 단련 방식에서 벗어나 철저하게 개인화된 운동 처방을 제공함으로써 부상 위험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한다. 고령층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이번 기수부터는 운영 반을 2개 추가로 개설하여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동아리 형태의 소그룹 4개 반을 신설해 지속 가능한 복지 생태계를 조성한다.
만 60세 이상 고령층 신청자는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광명이(e)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만 60세 미만은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기 조작이 미숙한 어르신들을 배려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의 일환이다. 현장 접수처에는 안내 요원을 배치해 신청 과정에서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속한 등록을 도울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운동장비 연계한 디지털 보건 정책의 법적 및 제도적 근거
정부는 지역보건법에 의거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파악하고 이에 걸맞은 증진 사업을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에 발맞추어 공공 보건소의 기능을 단순 진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첨단 스마트 운동장비 보급은 보건복지부가 장려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와도 궤를 같이하는 핵심 과제다.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보건 행정은 한정된 지자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훌륭한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과거에는 수기나 대면 상담에 의존하여 주민들의 체력 증진 상태를 점검했으나 이는 정량적인 효과를 측정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광명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보행분석장비(Walker view)와 같은 고차원적 정밀 기기를 선제적으로 현장에 도입했다. 이번 3기에서 확대되는 바른걸음교실은 주 2회로 운영 횟수를 늘리고 1:1 보행 훈련과 맞춤형 근력 지도를 병행한다. 데이터 축적을 통해 주민 개개인의 신체 변화를 시각적 지표로 제시함으로써 보건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반짝반짝 실버밥상과 내손뚝딱 건강밥상 등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만성질환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영양 섭취와 통합적인 건강 교육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몽땅 건강가득 교실은 영양과 운동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통합 강좌로 기획되어 주민들의 올바른 건강 상식 확립을 돕는다.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법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예방 의학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중 상시 운영되는 예약제 프로그램 역시 주민들의 생활 패턴에 맞춘 촘촘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다모아 건강체크 프로그램은 혈압과 혈당 등 만성질환의 척도가 되는 기초 건강 지표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준다. 바른바디 체크 프로그램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척추 질환과 자세 불균형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교정 방향을 안내한다. 정기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인근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예방 체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경제 파급 효과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향한 기대 전망
첨단 스마트 운동장비 도입을 통한 공공 보건 서비스의 고도화는 장기적으로 광명시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고령 인구의 만성질환율이 감소하면 국민건강보험 재정 안정은 물론 가계의 의료비 지출이 줄어들어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이어진다. 건강한 신체 활동 여건이 보장된 도시는 활력 넘치는 노동 인구를 유지할 수 있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된다. 실제로 헬스케어 중심의 복지 정착은 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단순히 개인의 복지를 넘어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매개체가 된다. 순환운동 건강동아리와 같은 소모임 지원은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하는 부수적 효과를 낳는다. 공공기관이 중심이 되어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첨단 보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은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지름길이다. 체계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다져진 주민들의 건강은 활기찬 지역 사회를 구성하는 든든한 밑바탕이 될 전망이다.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3기 운영 결과와 축적된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스마트 운동장비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이 적용된 공공 복지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광명시 전역의 보건 지소로 사업이 널리 파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와 주민들의 높은 참여도가 결합하여 선진형 보건 도시로서의 위상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선착순 모집은 광명시가 디지털 복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광명경제신문 최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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