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하며 광명 미래 비전 선언

  •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경기도-광명시 정책현안 건의서 전달을 통한 협력 강화.
  • ​3기 신도시 및 철도망 구축 등 지역 발전 과제 제시.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명 지역 정계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선 8기 광명시를 이끌어온 행정 전문가가 재선을 향한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하며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세 과시를 넘어 광명의 미래를 바꿀 핵심 정책들이 공론화되는 자리가 되었다. 당내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집결하여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는 지난 16일 광명시 하안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공식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포함하여 임오경, 김남희, 민병덕, 부승찬 국회의원 등 중량급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수많은 당원 및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세를 증명했다. 참석자들은 광명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유능한 지방정부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이번 개소식은 광명시가 직면한 대규모 개발 사업과 전환기적 과제들을 해결할 적임자를 자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광명이 3기 신도시 조성과 테크노밸리 구축 등 중차대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검증된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유능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행사의 핵심 하이라이트는 경기도와의 긴밀한 정책 공조를 확인하고 협력을 구체화하는 시간이었다.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는 축사를 마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직접 작성한 경기도-광명시 정책현안 건의서를 전달했다. 광명의 미래를 좌우할 광역 교통망 확충과 경제 활성화 대책이 포함된 이 건의서는 큰 주목을 받았다. 추 후보 역시 광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살피고 협력하겠다고 화답하며 정책 연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중심의 정책 분석과 법적 근거

​전달된 건의서의 핵심 내용은 광명시의 해묵은 교통 체증을 해결하고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핵심 과제들로 채워졌다.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신천~하안~신림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공동대응이다. 이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프로세스에 맞춰 경기도와 안산, 시흥 등 인근 지자체 간의 행정적 협의가 필수적인 대형 프로젝트다. 대규모 인구 유입에 대비한 서울 방향 연결 도로 확장 지원 역시 광명 시민들의 가장 절실한 민원 중 하나다.

​이와 함께 경제적 자족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광명시흥 지구의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지정과 문화 랜드마크가 될 광명 K-아레나 유치가 포함됐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외자 유치 및 세제 혜택 등 법적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제도로, 시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는 핵심 열쇠다. 광명시가 과거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고 독자적인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하던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는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의 일관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과거 광명시는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교통과 산업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성장의 한계를 겪어온 역사가 존재한다.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되었고, 이번 건의서는 그 결실을 맺기 위한 마지막 퍼즐이다. 지방자치법상 광역자치단체와의 협조 없이는 기초지자체의 대형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행보는 고도의 정치가 가미된 행정 행위로 풀이된다.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사전 포석이자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이번에 제시된 공약들과 정책 건의 사항들은 향후 광명시 주민들의 주거 환경과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신천~하안~신림선 노선이 확정될 경우 하안동과 소하동 일대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주민들의 이동권이 보장되면서 주거 선호도가 상승하고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광역교통망의 확충은 단순히 이동의 편리함을 넘어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또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가시화되면 수만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의 체질이 개선된다. 청년층의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모할 것이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도 새로운 상권 활성화의 기회가 제공된다. 광명 K-아레나를 통한 문화 인프라 구축은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여가 생활을 선 제공하며,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심의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측은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소통 행보와 현장 중심의 정책 선거 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각 동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주민 간담회를 통해 건의서에 담긴 내용들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심의 등 향후 예정된 정부 일정에 맞춰 경기도와 긴밀한 실무 협의도 지속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광명시의 대형 개발 사업 속도와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기에 지역 사회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광명경제신문 최연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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